기프티쇼 운영 역량 기반, 발행-유통-정산 서비스 원스톱 제공

[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KT 엠하우스가 해마로푸드서비스의 버거·치킨 브랜드인 '맘스터치'의 모바일 상품권을 론칭했다.

KT 엠하우스는 KT 그룹의 자회사로 10여년간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기프티쇼'를 운영하며 쌓아온 IT 서비스 역량과 숙련된 마케팅 노하우를 기반으로 맘스터치의 모바일 상품권 발행과 유통, 정산까지 관련 서비스 전반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KT 엠하우스의 고도화된 '자체 모바일 상품권 발행-정산 시스템'은 기존의 모바일 상품권 정산 단계(가맹점주→본사→모바일 상품권 사업자→본사→가맹점주)를 획기적으로 줄여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주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편익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맘스터치 가맹점주가 휴대폰으로 기프티쇼의 '스마트 명세서'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

새롭게 론칭한 '맘스터치' 모바일 상품권은 총 40여개 제품을 비롯해 모바일 금액권(5000원권, 1만원권)으로도 구성됐다. 소비자들은 기프티쇼 사이트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비롯한 신세계몰, 위메프, 인터파크 등 KT 엠하우스의 1000여개 제휴 판매처를 통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조훈 KT 엠하우스 대표는 “스마트 명세서와 같은 IT 기술을 기반으로 프랜차이즈 본사는 물론 가맹점주의 편익까지 고려한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를 지속 제안하고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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