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병원과 약국, 동물병원 통합 검색 애플리케이션(앱) '포켓닥터'가 공시생들과 함께 기부 이벤트를 전개했다.

포켓닥터는 지난 6일 노량진 KT빌딩 앞 광장에서 공시생들을 대상으로 포켓닥터앱을 다운로드하거나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누르면 건당 1004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참여를 독려하고 공시생을 응원하기 위해 참여자들에게 문화상품권, 커피 상품권, 비타민 음료 등 다양한 선물도 전달했다. 이날 하루 진행된 기부 행사에서는 총 1050여명의 공시생 및 시민들이 참여해 약 105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포켓닥터는 모아진 기부금과 임직원이 낸 성금을 더해 총 1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심장기형으로 고통 받는 장애 아동의 수술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전달식은 8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된다.

포켓닥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케이티스 김호성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시험 준비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공시생을 응원하고 이들에게 기부의 기쁨을 전해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병원건강테마 플랫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경제적인 여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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