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파수닷컴이 자사의 인텔리전트 문서관리 플랫폼인 '랩소디(Wrapsody)'가 하반기에 다수의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며 문서관리 시장 공략을 성공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랩소디는 하반기에 KT&G, 이촌회계법인 등의 일반기업을 비롯해 이나인페이 등의 금융기업, 교육기관 및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의 공공기관, 제조업 등에 도입됐다.

회사 측은 여러 분야에서 레퍼런스를 보유하게 됨에 따라 랩소디가 향후 다양한 버티컬의 고객사들을 위한 문서관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랩소디는 사용자의 익숙한 UX 환경을 유지하면서도 기존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문서의 보안과 협업, 자산화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기반 구조를 디지털 문서에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콘셉을 기반으로 랩소디는 기업의 문서 활용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문서의 관리, 추적 및 통제는 물론 각 기업에 최적화된 인사이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경쟁력 및 업무 효율 증대에 높이 기여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한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이사는 “여러 시스템에 분산돼 있던 기업 내 문서들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많은 기업 및 기관에서 랩소디를 선택하는 이유”라며 “향후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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