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옐로모바일이 2017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예로모바일은 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 1304억원 ▲영업이익 22억원 ▲당기순이익 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3분기 연결 매출은 광고, O2O, 플랫폼 등 모든 사업부문에서 고르게 상승해 전년 동기 대비 9%, 전분기 대비 12% 증가했다.

주요 사업별 매출로는 ▲O2O 533억원 ▲디지털마케팅 345억원 ▲플랫폼 사업 255억원이다. 대형 광고주 캠페인 수주 증가에 따른 광고 사업 매출 상승과 숙박, 헬스케어, 결제 등 O2O 주요 사업이 매출을 견인했다. 영업이익은 O2O와 여행, 쇼핑 부문이 각각 18억, 3억, 1억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헬스케어, 핀테크, 애드테크를 핵심사업으로 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해 향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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