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소프트웨어코리아가 수도권 도시가스를 공급 및 관리하는 예스코의 원격감시시스템(SCADA)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밝혔다.

예스코는 슈나이더일렉트릭소프트웨어의 '시스템 플랫폼(system Platform)' 솔루션을 통해 기존의 시스템을 통합하고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산업 공정에서의 신뢰성과 유연성, 고성능을 제공하는 감시 제어 및 데이터를 수집하는 SCADA 솔루션이다.

간편한 그리드 기능을 제공하면서 신속하고 직관적인 유져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엔지니어링의 효율성과 단순성을 향상 시키며 명확한 자산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스코 관계자는 “기존의 시스템보다 완성도가 높고 유지 보수 등 관리가 편리하며 트랜드 기능이 뛰어나 슈나이더일렉트릭소프트웨어의 제품을 도입하게 됐다. 이를 통해 안전 관리 기능의 수준을 한단계 도약시킬 수 있었으며 데이터 분석 시간을 절약함으로써 편리하고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향후 예스코는 지속적인 설비 투자 및 성능 개선을 위해 도시가스 시설 전반의 건전성 향상에 거듭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전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소프트웨어코리아 노근배 팀장은 "30년 이상의 검증된 경험을 가지고 국내시장의 철도 및 가스 등 공공사업 분야와 중공업 분야 유틸리티 통합 시스템에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 혁명의 영향으로 인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국내 HMI/SCADA 소프트웨어 시장은 점차 확대하고 있는 추세"라며 "원스톱 솔루션이 가능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HMI/SCADA 시스템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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