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자유여행자를 위한 플랫폼 '데얼(THERE)'의 거래액이 8월 처음으로 2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10월에도 거래액 30억을 기록했다.

데얼은 10월 총 결제건수가 1만7500건, 평균 구매단가(ARPPU)는 20만원으로 총 거래액 35억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총 9000개 상품 중 2000여개 상품이 매표소 앞에서 데얼 앱으로 결제해도 바로입장이 가능한 실시간 상품은 10월 거래건 중 60%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인벤토리에 상품을 올리면 직영몰과 B2B 제휴사이트에도 자동으로 상품이 등록된다. 현재 데얼은 소셜커머스 '위메프', 오픈마켓에서는 옥션, 지마켓, 11번가에 상품 자동 노출 (Mirroring)이 가능하게 시스템 연동을 완비했다.

강영열 데얼 대표는 “연내 월 거래대금 10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매표, 검표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선을 통해 연내에 실시간 예약 상품 5000여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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