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어드바이저 기반 AI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로 ‘관심’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와디즈가 진행하는 로봇 투자전문가 '로보어드바이저' 기반의 인공지능(AI)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 '뉴지스탁'의 투자형 펀딩이 오픈 이틀 만에 목표 금액 100%를 달성, 모집 금액을 증액해 추가 펀딩을 실시한다.

뉴지스탁은 데일리금융그륩의 계열사로 로보어드바이저 전략을 기반으로 투자자 성향을 반영한 알고리즘을 활용해 개인 대상 자산운용 자문 및 투자 포트폴리오 관리 등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와디즈가 진행 중인 뉴지스탁의 투자형 펀딩이 오픈 이틀 만에 목표 금액 100%를 달성하고 증액 추가 펀딩을 시작했다.

특히 고성능 백테스팅 엔진을 통해 개발된 알고리즘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기업 중 가장 많은 증권사(8개)와 제휴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콩법인을 설립, 중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로봇과 투자전문가의 합성어인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or)' 분야는 금융 산업에서 가장 성장이 빠른 미래 지능형 핀테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영 컨설팅 기업 AT 커니에 따르면 미국의 로보어드바이저 운용 자산 규모는 2020년까지 2조20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와디즈 펀딩은 10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투자자들에 한해 뉴지스탁 서비스 무료 이용권과 뉴지스탁 굿즈 제공, 오프라인 세미나 초청 기회 등의 혜택도 동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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