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모바일 검색에서 동네강좌 검색 서비스 시작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네이버가 모바일 메인 주제판 '플레이스'의 동네강좌 코너를 통해 소규모로 진행되는 강좌를 소개해 온 데에 이어 모바일 검색에서도 '동네강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플레이스를 통해 소개된 강좌 수는 약 3700여개를 넘어섰다.

사용자는 모바일 검색창에 '동네강좌' 혹은 '원데이클래스', '캘리그라피강좌', '베이킹클래스', '플라워수업' 등 관련 키워드를 입력하면,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동네 작은 공방·카페·꽃집 등의 강좌 정보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추후 PC검색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네이버가 모바일 검색에서도 '동네강좌' 정보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소규모 강좌를 운영하고 있는 동네 스몰비즈니스와 사용자간의 접점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몰비즈니스는 '동네강좌' 검색 결과 하단에 '동네강좌 참여하기(링크)'를 클릭해 직접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강좌 정보를 소개할 수 있다.

한편 모바일 메인 주제판 '플레이스'는 이달 중 '우리동네'로 이름을 변경해 동네 공방·책방·식당 등 골목골목에 자리잡은 작은 가게들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동네 축제, 동네 명소 등 각 지역의 살아 있는 정보를 모아 제공하는 주제판의 특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IT비즈뉴스(ITBiz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