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안랩이 지난 6일 판교 안랩 사옥에서 SW 코딩강사 양성 무료 교육 프로그램인 '안랩샘(AhnLab SEM(Software Education Manager) 아카데미' 5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안랩 김기인 전무는 4개 교육과정(스크래치, 앱 인벤터, 파이썬, 아두이노 코딩강사 교육과정) 수강생 총 180명 중 출석률, 과제수행, 모의수업 등의 수료기준을 충족한 132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안랩샘 5기는 코딩 언어별로 세분화된 교육 과정을 제공해 전문성을 더욱 강화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사진은 김기인 안랩 전무가 수료식 행사에 앞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안랩은 '안랩샘' 수료생 중 희망자에 한해 약 3개월 간 현장실습을 거쳐 전문 코딩교육 강사 및 '찾아가는 무료 SW 코딩 교육' 등 각종 코딩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수료생에게는 '3CT 코딩강사' 민간 자격증 취득 시험 기회도 제공된다. 3CT는 맘이랜서와 비영리 전문 연구 단체가 개발한 소프트웨어(SW) 교육 교사 양성 과정이다.

김기인 안랩 전무는 “안랩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안랩샘'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어려운 과정을 수료한 안랩샘 수료생들이 사회에서 인정받는 코딩 교육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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