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엔비디아코리아의 공식 파트너사인 리더스시스템즈가 볼타 아키텍처 기반의 그래픽처리장치(GPU) '테슬라 V100 PCIe'을 공식 출시했다.

엔비디아 테슬라 V100

V100은 6개의 그래픽처리클러스터(이하 GPC)로 구성됐으며 총 5120개의 쿠다코어와 640개의 텐서코어가 탑재, 초당 112FT의 성능을 제공한다. 640개의 텐서코어를 탑재한 V100은 이전 세대인 파스칼 아키텍처보다 5배 이상 증가한 초당 112TF으로 최고 수준의 딥러닝 성능을 제공한다.

FP16에서 28.0TF, FP32에서 14.0TF, FP64에서 7.50TF의 연산능력을 보여주며 메모리 전송 속도는 512비트 메모리 컨트롤러 8개로 업그레이드돼 최대 16GB HBM2에서 총 4096비트 버스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전력량은 전작과 동일한 250W로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 IT비즈뉴스(ITBiz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