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앱 개발툴 델파이의 C++빌더의 새로운 버전 10.2.2가 출시됐다. 이번 버전에는 미들웨어 서버인 RAD서버 사이트 라이선스가 포함된다.

이를 통해 델파이, C++빌더로 작성한 윈도, 안드로이드, iOS 앱에 비즈니스와 데이터 로직을 제공하는 미들웨어 서버 구축을 위해 고가의 서버 라이선스를 별도 구입할 필요가 없게 됐다.

RAD서버는 고가에 판매된 제품으로 서비스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능을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러한 RAD서버의 라이선스가 개발툴에 포함된 것은 개발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이고 의미있는 변화인 만큼 데브기어는 이에 발맞추어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한다. 12월29일까지 국내 10.2.2 구입 고객은 ▲제품 최대 25% 할인 ▲교육 무료 수강 포인트 2배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전 버전을 보유한 고객이 업그레이드 구입 시 프로모션 혜택에 추가 업그레이드 가격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최대 405만원까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데브기어 델파이, C++빌더 교육을 무료 수강할 수 있는 교육 포인트가 2배 제공된다. 데브기어 교육과정은 2009년 시작해 지금까지 3000명 이상이 수강했고 현재 11개 과정이 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델파이 C++빌더는 전세계 300만명 이상의 개발자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만 하더라도 최근 수년간 무려 2000여개 이상의 신규 고객사가 생길 정도로 공공, 의료 기관, 금융, 물류, 반도체 등의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이번 10.2.2 버전에 RAD서버 사이트 라이선스가 포함됨에 따라 하나의 코드베이스로 다양한 OS용(윈도, 맥, 안드로이드, iOS, 리눅스) 앱 개발 지원뿐만 아니라 미들웨어 서버까지 풀셋으로 제공하게 됐다.

저작권자 © IT비즈뉴스(ITBiz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