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mm 초박형 설계로 웨어러블, 의료용 패치에 적용 가능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마우저가 무라타(Murata)의 DMH 계열 슈퍼커패시터의 글로벌 유통을 시작한다.

마우저가 공급하는 무라타의 DMH 계열 슈퍼커패시터는 높은 출력을 제공하지만 ESR은 1kHz에서 300mΩ으로 낮다. 4.5V의 높은 첨두전압을 제공하며 -40도~85도의 폭넓은 작동 온도 범위를 제공한다.

마우저가 무라타의 DMH 계열의 슈퍼커패시터의 글로벌 유통을 시작한다.

특히 0.4mm의 초박형 설계로 웨어러블, 의료 패치, 전자종이 장치, 스마트 카드 등 설치 공간에 제약이 있는 휴대용 장치에서 첨두전력(peak power)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DMH 계열의 슈퍼커패시터는 기존 세라믹 커패시터와 전해 커패시터 대비 에너지 저장 능력이 뛰어나며 일반적인 이차전지보다 수명이 길다.

LED 플래시, 오디오 회로, 전력 증폭기 등 첨두전력 보조 애플리케이션에 더해 엔지니어들은 고출력 백업 및 에너지 수확 장치용 애플리케이션 설계 시 DMH 계열 슈퍼커패시터를 포함시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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