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화웨이가 영국의 리서치기업 오범(Ovum)의 '통신사 대상 고객 애널리틱스 솔루션(Customer Analytics Solutions for telecom operators)' 관련 최신 리포트에서 마켓 리더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범은 통신사 대상 고객 애널리틱스 보고서(Ovum Decision Matrix on selecting a customer analytics solution for Telcos in 2017-2018)를 통해 통신사에게 애널리틱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상위 글로벌 제공업체들을 기술, 시장 영향력 및 전략 실행을 토대로 평가했다.

오범은 화웨이가 빅데이터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거버넌스와 컨버지드 데이터 모델링 부문에서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화웨이는 통신사의 비즈니스 니즈에 충분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통신사가 마케팅, 고객 서비스에 고객에 대한 인사이트를 적용하고, 운영 효율성과 고객경험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웨이는 통신 업계에서의 풍부한 경험 및 클라우드 컴퓨팅과 빅데이터 분야에서의 기술적 역량을 활용해 통신사에게 '퓨션인사이트-유니버스 애널리틱스(FusionInsight-Universe Analytics)'라는 빅데이터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데이터 통합, 데이터 관리와 인사이트, 애널리틱스 툴을 통합한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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