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국내 한 취업 포털 설문조사에 따르면 2018년 직장인의 새해 소망은 물질적 여유, 신체·정신적 건강, 정신적 여유 순으로 건강 관련 소망이 2위를 차지했다.

최근 사무실에 오래 앉아 있는 직장인들이 공통으로 겪는 손목터널 증후군, 거북목 증후군 등의 육체적 통증을 총칭하는 '직장인 증후군'이 빈번해짐에 따라 건강을 기원하는 직장인들이 늘었다.

새해에 이루고 싶은 소망 중 건강이 있다면 만성 직장인 증후군을 타파해줄 IT 기기를 활용해 보자. 손목을 보호해주는 마우스,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안마기 등 직장인들의 건강은 물론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IT 기기를 알아봤다.

로지텍 MX 에르고

손목터널 증후군은 마우스를 장시간 반복 사용할 때 발생하는 질병으로 직장인들의 손목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직장인 증후군이다. 손목이 시리거나 통증이 느껴진다면 일반 마우스 대비 팔 근육의 긴장을 20% 줄여주는 프리미엄 트랙볼을 사용해 팔 근육의 긴장을 줄여보는 것을 추천한다.

로지텍 MX 에르고는 편안함과 정밀함 모두를 충족시키는 무선 프리미엄 트랙볼이다. MX 에르고는 커서를 이동하기 위해 손목을 움직일 필요가 없어 일반 마우스 대비 팔 근육의 긴장을 20% 줄일 수 있어 직장인의 손목터널증후군 방지에 효과적이다. 또 마우스를 움직이지 않기에 좁은 책상 위에서도 편안한 사용이 가능하다.

스마트 메탈 힌지는 0도 혹은 20도로 마우스 기울기를 선택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를 제공한다. 트랙볼 옆의 모드 변경 버튼을 누르면 커서 스피드와 정확도가 바로 변환, 최적의 제어가 가능하며 정밀 모드에서는 마우스의 DPI가 저하돼 정확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브로스앤컴퍼니 우디 스타터

거북목 증후군 또한 직장인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후군이다. 낮은 모니터를 보기 위해 고개를 앞으로 내미는 자세는 목과 어깨가 뻐근해지는 거북목 증후군으로 발전할 수 있다. 모니터 화면을 눈높이에 맞춰줄 모니터 받침대만 준비해도 거북목 증후군 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

브로스앤컴퍼니의 모니터 받침대 우디 스타터는 심플하면서도 실용성을 갖춘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모니터 받침대다.

우디 스타터는 고급스런 소재와 안정감 있는 설계로 심플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모니터 받침대 본연의 기능에도 충실하다.

브로스 스마트 눈 안마기

직장인들의 눈은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대부분 모니터와 스마트폰 등과 함께하기에 피로도가 높다. 혹사당하는 눈의 피로를 풀어줄 컴팩트한 사이즈의 눈 안마기를 사용해 보자. 점심시간이나 틈나는 시간에 간편히 사용하며 눈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브로스 스마트 눈 안마기는 마사지 기능과 휴대성을 모두 잡아 사무실에서도 사용하기 편리하다. 일반적인 눈 마사지기에 비해 반으로 접혀 컴팩트하며 300g의 무게로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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