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펜타시큐리티가 '테크데이타'와의 신규 총판계약 체결을 통해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며 신규고객 창출에 나선다. 테크데이타는 국내 ICT 솔루션 유통업계에서 독보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기업이다.

테크데이타는 1998년부터 MS 등 국내외 주요 IT 전문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2011년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으며 2012년부터는 하만그룹과의 총판 계약을 시작으로 델EMC, AWS 등 업계 최고의 ICT 솔루션 제공자들과의 계약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펜타시큐리티는 1997년 창립 이래 독자적 암호 기술을 바탕으로 웹보안, 데이터보안, 인증보안 등 기업정보보안 시장에서 독보적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IoT, 클라우드, 자동차 보안 등 차세대보안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김덕수 펜타시큐리티 기획실장(전무)은 “국내에서 가장 인정받고 신뢰받는 ICT 유통 전문기업인 테크데이타와의 이번 총판 계약 체결을 통해 보다 강력한 세일즈 파트너십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며 “국내 1위의 기업정보보안 솔루션을 보유한 자사와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양사 모두에게 큰 사업적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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