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여기어때의 호텔 프랜차이즈 브랜드 'HOTEL여기어때'가 10번째 가맹점 동대구점을 오픈한다. 현재 HOTEL여기어때는 총 30곳(계약 기준)의 가맹호텔을 확보한 상태다.

'허브 앤 스포크(hub-and-spoke, 거점 기반의 외연 확대) 출점 전략을 활용하는 HOTEL여기어때는 10호점을 대구 지역 주요 거점으로 삼고 지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서무정 HOTEL여기어때 부대표는 “250만 인구를 보유한 대구지역은 숙박 프랜차이즈 사업에 있어 매력적인 도시”라며 “열 번째로 문을 연 동대구점은 철저한 상권 분석과 기대 매출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동대구점은 50여 객실을 보유했다. 프리미엄 이상 객실에는 전동 안마기가 설치돼 있으며 스위트 이상 객실에는 스타일러가 구비돼 있다. 또 스페셜 스위트 객실에는 개인 사우나가 완비돼 있다.

고객 수요를 고려한 '도미토리(dormitory) 룸'도 운영한다. 야외 바비큐장과 수영장 등 부대시설을 오픈할 예정이며 모든 고객에게는 고급 뷔페 메뉴로 구성된 조식도 제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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