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레노버가 초소형 기기에서 PC 및 가정용 제품에 이르는 현실을 더 좋게 만드는 새로운 지능적 디바이스의 포트폴리오를 위한 2018년 기술 혁신 비전을 'CES 2018'에서 제시한다.

데이드림(Daydream) 헤드셋이 장착된 '레노버 미라지 솔로(Lenovo Mirage Solo)'는 가장 단순한 방식으로 VR 경험을 하게 한다. 헤드셋은 주력 소비자들이 혼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독립형 디자인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몰입적 VR을 제공한다.

데이드림 기능이 있는 '레노버 미라지 카메라(Lenovo Mirage Camera)'를 사용하면 기억할 만한 순간을 포착하여 헤드셋을 통해 3D로 재생할 수 있다.

사진 전문가들은 '레노버 C220(Lenovo C220)' 스마트 글라스를 이용한 증강현실(AR)을 통해 작품을 변형할 수 있다. 손을 사용할 필요가 없는 단안의 이 경량 AR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는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서비스 태스크와 숙달 훈련 등을 강화할 수 있게 한다.

가정에서는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가 내장된 '레노버 스마트 디스플레이(Lenovo Smart Display)'를 통해 더욱 개인화되고 편리하며 공유된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또 회사는 노트북PC에 더 새로운 지능을 추가했다.

'씽크패드(ThinkPad)'는 X1라인을 개조하고 X, T 및 L 시리즈를 고객 중심으로 혁신하기 시작했다. 또 회사는 사용자들이 윈도10 PC에서 '레노버 밴티지(Lenovo Vantage)'에 있는 하나의 앱을 통해 파일과 설정된 환경을 한 PC에서 다른 PC로 쉽게 이동시키고 안전한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확인하며 PC진단과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한다.

라지 솔로 독립형 VR 헤드셋과 레노버의 미라지 VR180 카메라의 가상현실(VR)이 다르게 구현되기 때문에 VR에 관심이 많은 대중이 믿을 수 없을 만큼 원활한 방식으로 콘텐트를 소비하고 창작할 수 있게 한다.

PC나 핸드폰은 와이어가 없어서 독립형 데이드림 헤드셋이 세계 최초로 편안함과 단순성을 제공한다.

'레노버 미라지 솔로'는 퀄컴 스냅드래곤 835VR(Qualcomm Snapdragon 835 VR) 플랫폼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몰입적 경험을 제공한다. 또 야구 배트, 조향 핸들 또는 적합한 앱 등 무선 데이드림 조절기를 가지고 더욱 현실과 같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레노버 NBD AH 클라우드 2.0(Lenovo NBD AH Cloud 2.0)'은 AR, 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플랫폼이다. 이는 현지 직원들의 업무 숙지와 작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AH 클라우드'는 증강형 인간(Augmented Human)의 개념을 준용해 산업시설의 원격 유지관리, 지능적 명령 및 처리(dispatch), 3D진단, 지능적 관광 및 기타 분야에 적합하다.

동영상 통신 시스템은 다수를 위한 양방향 동영상을 포함하는 케플러(Kepler)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고 작업 흐름 관리 시스템은 타이탄(titan)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프로그래밍 능력이 없어도 프로젝트를 구성하고 편집할 수 있으며 마틴(martin) 기술에 바탕을 둔 지능적 탐지 시스템은 이미지 사용 방법을 훈련 받은 후에 다양한 형태의 사물을 동시에 실시간으로 탐지할 수 있게 한다.

구글 어시스턴트가 내장된 '레노버 스마트 디스플레이'는 가정에서 더욱 편리하고 직감적으로 기술을 사용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스플레이는 조명, 난방 및 기타 연결된 스마트한 가전 기기를 음성이나 터치 방식으로 제어하는 통제 허브로 사용할 수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를 사용해 구글 맵(Google Maps)에서 원하는 방향을 찾고 유튜브 동영상을 시청하며 구글 듀오(Google Duo)를 통해 친구와 영상 통화를 하고 음악을 듣는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레노버 스마트 디스플레이'는 8인치 스크린과 10인치 스크린 모델이 있으며 퀄컴 홈 허브 플랫폼(Qualcomm Home Hub Platform)이 채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