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SK브로드밴드가(SKB)가 자사가 운영하는 서비스 'B tv'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이용패턴을 반영한 'B tv! 겨울을 부탁해' 특집관을 운영한다.

2월 말까지 ▲이번주만 반짝 할인 ▲이번주만 소장반값 ▲극장가기 전 이 영화 ▲강력추천 무료영화 라는 테마로 특집관을 구성했으며 국내외 명작 영화와 인기작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다양한 콘텐츠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VOD 특집관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특히 'B tv! 겨울을 부탁해' 특집관에 극장 개봉작이 시리즈물일 경우 IPTV에서 이전 시리즈의 이용량이 늘어난다는 점에 착안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고객의 콘텐츠 이용 패턴을 특집관 구성에 반영하는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도 특집관 운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고객 이용 패턴에 대한 빅데이터 기반 추천 서비스를 강화해 고도화된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B tv 무료 콘텐츠도 작년보다 다양하게 편성해 고객의 긍정 경험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고객 만족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콘텐츠의 양과 질을 개선할 뿐 아니라 보다 편하게 B tv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향상 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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