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소호(SOHO), 소규모 제조기업에서 쉽게 활용 가능

[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이 가정이나 소규모 기업 및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편리성-효율성에 집중한 무정전 전원 공급 시스템 '이지(Easy) UPS 시리즈'를 출시했다.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는 정전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시스템으로 과도전류나 저전압 및 과전압 등 전력 품질 장애를 해결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산업체는 물론 일반 가정에서도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Easy UPS 시리즈는 원하는 장소에 빠르게 배송되며 복잡한 설치 과정 없이 구매자가 간편하게 직접 설치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가볍고 설치 시 점유 공간도 적게 차지하며 이동 설치도 가능하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이 편리성과 효율성에 집중한 'Esay UPS' 무정전 전원 공급 시스템을 출시했다. (사진제공: 슈나이더일레트릭코리아)

이중 변환 모드에서는 최대 96%, 에너지 절약형 에코 모드에서는 최대 99%의 효율성을 제공한다.

간편한 구성과 모니터링을 위한 직관적인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도 특징이다. 사용자 옵션 구매를 통해 '에코스트럭처 IT(EcoStruxure IT)' 클라우드 기반, 온프레미스 소프트웨어를 통한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페드로 로브레도 슈나이더일렉트릭 전원 공급 부문 부사장은 “Easy UPS 시리즈는 시장이 요구하는 조건을 충족하는 솔루션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동급 최고의 전력 가용성, 신뢰성, 관리 용이성, 품질 및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다”며 “새로운 3상 UPS를 통해 다양한 산업계의 니즈를 반영하고 이용자는 구성, 관리, 유지보수까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IT비즈뉴스(ITBiz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