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브가 모바일 '생체수기서명인증' 기술인 '공간분할 세그먼트에 대한 동적이동 추적 기반 수기서명 인증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최근 국내 인터넷전문은행의 출범으로 비대면 인증 기술에 대한 관심과 적용성이 높아지고 있고 전세계적으로도 생체인증기술에 기반한 차세대 인증 수단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큐브의 생체수기서명인증 기술은 연속적인 특허 취득으로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시큐브 홍기융 대표이사는 “이번 특허는 생체수기서명인증 기술에 관한 5번째 특허로 개개인의 고유한 생체수기서명 행위적 특징을 일정 크기 단위 및 비율의 공간 세그먼트들로 분리·구성해 그 동적 특징을 추출하고 공간분할 세그먼트 블록들 간 및 서브 세그먼트 블록들 간의 행위적 특징 정보에 대한 상관관계를 심층 분석함으로써 개인의 신원(본인)을 인증하는 기술에 관한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사이버보안과 행위기반의 차세대 생체인증은 새로운 가치창출의 핵심분야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핀테크 서비스는 물론 각종 O2O 응용 분야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인증 수단으로 그 활용도가 높아질 것임에 따라 차곡차곡 기술 우위를 선점해 가면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닌 전문기업으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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