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중국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 국제 컨퍼런스(클라우드 차이나 2017)에서 어바이어의 서비스형 컨택센터(CCaaS) 솔루션이 '클라우드 차이나 2016-2017 연례 클라우드 컴퓨팅 우수 솔루션상'을 수상했다.

클라우드 차이나 2017은 중국 클라우드 업계 참여자들의 성과를 격려하는 행사로 중국 내외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 신시장을 조성 및 육성하고, 중국의 인터넷+ 시대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국 공업신식화부의 국제경제기술협력센터가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공업신식화부를 비롯해 국가정보전문가자문위원회, 중국과학원, 중국공정원 등 국가 기관 대표단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미국 국제무역청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은 연 40%의 성장률을 기록해 2020년 200억달러 규모를 이룰 전망이다.

2016년 11월 어바이어와 U클아우드는 수상 솔루션인 'A 클라우드'를 론칭했다. U클라우드는 중국 최대 규모의 민간 공개형 클라우드 사업자다. A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클라우드에서 빠르고 저렴하게 컨택센터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 기업체는 이 솔루션을 통해 중국의 '인터넷+' 시대에 맞는 고객경험 혁신을 구현할 수 있다.

기존의 컨택센터 환경을 구현하려면 기업이 대규모의 자본투자를 미리 부담해야 하고 구조를 구축하기도 복잡하다. 반면 CCaaS 솔루션은 신속하게 설계 및 구축되어 기존 인프라를 관리하고 최적화할 수 있다. A 클라우드는 폐쇄형 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자체 구축한 컨택센터의 클라우드 이전을 지원한다.

어바이어차이나는 중국에 9개의 지부, 2개의 R&D 센터를 두고 있고 400여 명의 현지 기술 전문가들을 고용하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 활약 중인 어바이어는 중국 최대 유틸리티 업체, 국영은행 대다수 및 대형 보험사 80%와 협력관계를 맺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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