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SK브로드밴드(SKB)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옥수수를 통해 다시보기로 시청한 올림픽 동영상 중 22일까지 가장 많이 본 클립 순위를 발표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실시간 경기가 끝난 뒤 특정 장면을 편집해 다시보기로 제공하는 옥수수 클립 가운데 가장 많이 본 영상 1위는 여자 쇼트트랙 계주 3000m 결승전 금메달 획득이다.

(사진: SK브로드밴드)

2위는 김연아 전 선수의 성화 점화, 3위는 임효준 선수의 쇼트트랙 1500m 결승전 금메달 획득, 4위는 최민정 선수의 쇼트트랙 1500m 결승전 금메달 획득, 5위는 여자 선수들이 넘어지는 실수에도 3000m 쇼트트랙 계주 예선전에서 1위로 들어온 순간이었다.

회사 측은 평창올림픽 기간 중 SK텔레콤 LTE 이용 고객이 옥수수에서 시청하는 모든 콘텐츠에 대해 데이터 통화료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옥수수의 전체 트래픽이 120% 상승, 호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실시간 경기를 보면서 채팅에 참가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예매권 1천장(1인 2매)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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