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컴볼트가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Commvault Data Platform)'이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의 사용량 기반 과금 형식의 IT 솔루션 서비스인 'HPE 그린레이크 백업(GreenLake Backup)' 솔루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컴볼트 소프트웨어는 HPE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기술과 통합돼 백업 환경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고객에게 엔터프라이즈 급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 측은 HPE 그린레이크 지원을 통해 데이터 보호 및 컴플라이언스 문제와 자원 요구사항, 지속적인 데이터 증가에 대처하기 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통해 백업 시스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N. 로버트 해머(N. Robert Hammer) 컴볼트 CEO는 “각 업계의 선도기업인 컴볼트와 HPE가 협력해 고객에게 엔드투엔드 백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컴볼트는 HPE와의 전략적인 기술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의 IT 담당 직원이 비용을 줄이면서 동시에 보안, 사업 연속성, 규제 준수 등의 문제에서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해 핵심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우리의 입지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나 핀주크(Ana Pinczuk) HPE 포인트넥스트 SVP 겸 GM은 “컴볼트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 HPE는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백업 솔루션을 제공해 복잡한 용량 계획, 백업 프로비저닝, 데이터 증가에 따른 고객의 관리 부담을 줄이고 성공적인 백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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