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데이타가 지난 21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개최한 '클라우드 플랫폼 컨퍼런스 2017(이하 FCPC 2017)'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공, 금융, IT, 의료 등 고객사 및 파트너사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워진 제품 라인업과 함께 향후 기술적 로드맵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퓨전데이타는 행사를 통해 차기 주력 제품인 'JD-ONE'을 공개하고 글러스터 스토리지(Gluster Storage),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 등의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JD-ONE'은 국내 IT 기업 최초로 선보이는 HCI 어플라이언스로 클라우드 구성을 위한 모든 하드웨어적 구성요소를 HCI 기술로 결합해 사용자는 간단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또 퓨전데이타가 개발한 가상화 솔루션 'JDESTOP Enterprise'가 탑재돼 하나의 벤더에서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모든 내용을 일괄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이종명 퓨전데이타 대표는 “혁신 기술이 담긴 자사의 주력 제품들을 통해 국내외로 활발히 활동을 넓혀나갈 계획”이라며 “국내를 대표할 수 있는 최고의 IT기업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