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에티스피어 재단(Ethisphere Institute)이 주관하는 '2018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선정됐다.

에티스피어 재단은 윤리적 비즈니스 관행의 표준을 정의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2006년 이래로 매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World's Most Ethical Company)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선정 기준으로는 윤리 및 규제 준수 프로그램, 기업의 시민의식과 책임, 윤리 문화, 관리와 리더십, 혁신과 평판 등 5개 핵심 영역이다. 올해에는 23개국 57개 산업 분야, 135개 기업이 포함됐다.

올리비에 블룸(Olivier Blum) 슈나이더일렉트릭 최고인사책임자(CHRO)는 “우리는 지속가능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깨끗하고 경제적이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개발하고 제공하기 위한 우리의 사명에서부터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기업을 만드는 것에 이르기까지 모든 일에 이러한 노력이 반영됐다”며 “의미 있는 목적은 우리가 변화를 만들 수 있게 해줌과 동시에 직원들의 능력에 힘을 더해줬다”며 선정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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