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가 부설연구소인 '연구개발본부'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 문화와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제품 가치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IR52 장영실상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R52 장영실상 기술혁신상은 연구개발조직의 기술 혁신 성과를 평가해 포상하는 상으로 이날 매일경제 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유영민 과학기술정통부 장관과 박용현 한국산업기술협회 회장 등 유관 기관 관계자와 수상자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투비소프트 연구개발본부는 R&D 기획 조정과 아키텍처 설계, 제품 구현 및 품질 점검 등 제품 개발의 전 영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송화준 연구소장을 포함하여 현재 6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수상은 연구개발 조직 전체를 대상으로 인력의 우수성 및 기술 혁신 성과를 포괄적으로 평가한 결과 최종 선정됨으로써 투비소프트가 자체 기술력 향상을 위해 기울여온 그 동안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음을 의미한다.

특히 전체 연구 개발 조직의 90% 이상이 주요 연구 인력이고 평균 근속년수는 8년에 달하는 등 우수한 인력 자원 확보에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또 순수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마이플랫폼, 엑스플랫폼, 넥사크로플랫폼의 제품 가치와 글로벌 대기업으로부터 국내 시장을 수성해온 점, 해외에서도 매출 성과를 내는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기술혁신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투비소프트의 이홍구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항상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 없이 이어온 투비소프트 연구개발본부 전 구성원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항상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앞장서 더욱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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