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엔비디아와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이 인공지능(AI) 개발 저변 확대와 실제적인 교육을 목표로 AI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양측의 이번 협력은 '엔비디아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연세대학교 인공지능센터는 지난해 8월 설립된 연구클러스터로 AI 관련 최신 연구와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국가·기업 과제 수주 및 산학협력 추진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양측의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엔비디아의 글로벌 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 '딥 러닝 인스티튜트(DEEP LEARNING INSTITUTE)' 과정이 연세대 인공지능센터에서 4월부터 6월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 시 엔비디아가 발급하는 '딥 러닝 인스티튜트' 공식 수료 인증서(디플로마)가 수여된다.

한편 딥 러닝 인스티튜트는 전세계 개발자와 학생을 대상으로 딥 러닝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 및 도구를 무료 배포하고 최신 기술 정보 공유를 통해 AI 연구와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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