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주 창업 생태계의 지속성장을 위해 스타트업과 도시재생을 연결하기 위한 협력 방안 공유를 목적으로 하는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과 도시재생 제주 콜로키움'을 11일 개최한다.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의 주제 발표를 통해 제주 원도심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 리서치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국내외 사례 발표에서는 일본의 시마다 요헤이 리노베링 대표가 '민·관 파트너십을 통한 도시재생 프로젝트 사례'를 통해 일본의 리노베이션스쿨 사례를 소개한다. 양경준 크립톤 대표는 '민간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서의 시도와 방향성 찾기'를 주제로 올해 제주에서 새롭게 시작할 사업을 소개 한다.

주제 발표 이후 종합토론과 리뷰가 이어지며 참가자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도 제공된다. 당일 센터 내 J-space에서 실시간 중계를 통해 콜로키움 진행상황을 관람할 수 있다.

전정환 센터장은 “올해 센터의 중점과제로 지역혁신허브로의 제주형 지역혁신을 과제로 삼고 있다”며 “지역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 구축에 대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과제에 공감하시는 많은 분들이 참여, 다양한 의견이 오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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