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웨스턴디지털(WD)이 프로사진 작가와 드론 애호가를 위한 높은 내구성과 고성능을 갖춘 미디어 저장 솔루션 '마이 패스포트 와이어리스 SSD(My Passport Wireless SSD)'를 국내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마이 패스포트 와이어리스 SSD는 원터치 방식의 메모리 카드 복사를 지원해 현장에서 바로 콘텐츠를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필믹 프로(FiLMiC Pro)'나 '루마퓨전(LumaFusion)' 등 서드파티(third-party) 모바일 영상제작 앱에서 기기에 직접 액세스 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됐다.

[사진=웨스턴디지털]

최대 65MB/s 읽기 속도의 SD 카드 리더기와 원터치 방식의 메모리카드 복사 버튼을 탑재해 컴퓨터나 별도 소프트웨어 없이도 SD카드에 저장된 사진 및 영상을 쉽고 빠르게 백업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PC나 맥에서 USB 3.0 포트를 이용한 파일 전송시 최대 읽기속도 390MB/s로 빠른 데이터 전송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긴 배터리 수명(최대 10시간 연속사용 가능) ▲마이 클라우드(My Cloud) 모바일 앱을 통해 무선으로 4K 영상 스트리밍 및 사진 감상 가능 ▲다양한 RAW 이미지파일 지원 등을 특징으로 한다.

한편 웨스턴디지털은 4월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 홀에서 열리는 '제27회 서울국제사진영상전(P&I 2018)'에 참가해 마이 패스포트 와이어리스 SSD를 포함한 전문가용 고성능·고용량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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