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에서 실행, 그리고 성과로 연결되는 정보

사물인터넷(IoT) 기술 덕분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제조분야 전반에서 수익성을 향상시켜 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조업체들의 2/3 정도는 IoT를 공장과 프로세스에 적용함으로써 이미 수익성을 향상했습니다. IoT 기능을 제품에 내장한 기업들 역시 수익성을 향상하는데 성공하면서 디지털화/IoT 선두기업들이 추진한 방법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1. 데이터 가시화: IoT는 기업 전반에서 통찰에 대한 새로운 가시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조직들이 정보의 흐름을 제한하는 장애물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예: 내장된 인텔리전스의 부족, 구식 네트워크 인프라)

이러한 병목을 제거하면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정보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클라우드 기반의 스토리지를 활용하면 그러한 가시성을 가치망 전체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의 활용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제거해야 합니다.

수요 기반의 의사결정 대부분의 제조업체들은 변화하는 고객의 수요로 인해 어려움을 겪습니다. 급증하는 주문을 리소스와 재고를 급하게 추가해서 해결해보려고 하지만, 이렇게 추가된 리소스와 재고는 제대로 활용이 되지 않거나 아예 활용되지 않은 채로 남겨지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디지털화는 가치망 파트너들의 실시간 수요 데이터를 종합하여 제품 계획을 수요의 정점(peak)과 저점(trough)에 동기화하고 비용과 생산 용량을 최적화해줍니다. 민첩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2. 맞춤화 가능한 제조 및 운영 구축: 많은 업계에서 이제 맞춤화된 제품은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요소가 되었습니다. 실시간으로 얻어진 운영 정보(예: 적정 재고 수준) 및 기업 정보(예: 고객의 기대치)를 통해 가치망을 통합하여 고유한 제품 사양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리드 타임을 감소하고 구태의연한 대량생산으로 인한 재작업을 감소시켜야 합니다.

3. 고객 가치와 서비스 향상: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는 생산 속도, 대응력, 예측가능성 및 품질을 향상하여 고객 만족을 향상시킵니다. 디지털화를 통해 리드 타임과 불량품을 많게는 50%까지 감소한 제조업체들도 있습니다.

이보다 더 중요한 점은, 고객의 공장, 사무실 또는 가정에서 사용되는 제품에 IoT를 추가 서비스(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보수 경보, 사용자 지침)로 연결하면 새로운 기회가 생겨난다는 사실입니다. 가치를 추가해야 합니다.

4. 유지보수, 안전 및 교육에 집중: 실시간 정보(디지털 트윈: Digital Twin)를 이용해 운영에 대한 가상 뷰를 생성하면, 새로운 또는 변경된 공장 환경에 대해 직원이 준비를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고 예측 유지보수 역량을 향상하여 장비 고장이나 작업장 부상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작업자가 장비나 시스템에 로그인하면 장비와 작업자의 상호작용을 모니터링하여 경보를 제공하고 교육을 받지 않았거나 승인되지 않은 작업자는 재교육을 받도록 하거나 액세스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유지보수 담당자는 원격으로 장비의 온도, 진동, 에너지 사용량, 생산량 등을 모니터링하여 잠재적인 특성들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조업체들의 절반은 이미 스마트 장치 및/또는 내장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유지보수와 가동시간을 향상할 계획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직을 보호해야 합니다.

5. 새로운 매출 흐름 생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조직의 역량을 확장해주고, 새로운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주며,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Connected Enterprises)를 실현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활용하고 매출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비즈니스를 성장시켜야 합니다.


글: 베스 파킨슨(Beth Parkinson) /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 부문 마케팅 디렉터 / 로크웰오토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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