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NBP의 클라우드 플랫폼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 이스트몹과 양사 서비스의 국내외 사용자 확산 및 제고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스트몹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 파일 전송 서비스인 '센드애니웨어(Send Anywhere)'와 신규 서비스 '센드애니웨어 PLUS'를 제공하게 된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이스트몹 솔루션의 안정적인 구동에 최적화 될 수 있는 클라우드 환경·사양을 제공할 계획이다.

센드애니웨어는 글로벌 파일 전송 서비스로 작년 기준 237개국의 370만명 월간사용자(MAU)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약 300%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스트몹은 세계 유수의 스타트업 순위를 보여주는 스타트업랭킹닷컴(Startupranking.com)에서 한국 스타트업 중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전세계 주요 거점에 글로벌 리전을 구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은 이번 협업 모델 확보를 통해 국내시장은 물론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상호 협력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장혜경 이스트몹 마케팅 팀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센드애니웨어 서비스에 있어 가장 중요한 속도, 보안, 안정성을 극대화를 위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태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리더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을 위해 힘쓰는 국내 기업에게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