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로 교육 혁신 논의하는 연례 교육자 포럼 E2, 서울서 개최

[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전세계 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연례 교육자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M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4월28일 광화문 사옥에서 '대한민국 에듀케이션 익스체인지 2018(Education Exchange Korea 2018, E2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 참석하는 240여명의 현직 교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를 위해 미래 핵심 역량과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새로운 교육 플랫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소프트웨어 교육 방법론에 대해서도 논의 예정이다.

사진은 한국MS에서 진행된 정기 교사 연수 현장 [사진=마이크로소프트]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이날 포럼은 안토니 살시토(Anthony Salcito) MS 교육사업 총괄 부사장과 펠리시아 브라운(Felicia Brown) MS 아태지역 교육협력 총괄 등이 기조연설자로 나서며 MS의 교육 비전과 미래 핵심 역량, 교육자와 교육기관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표할 예정이다.

마인크래프트, 마이크로:비트 등 MS의 대표적인 교육 플랫폼을 기반으로 초등 및 중등 교사를 위한 각각의 세션이 제공되며 팀 프로젝트, 러닝 마켓 플레이스(Learning Market Place), 부스 관람 등의 일정을 통해 참가자의 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교류를 맺는 네트워킹 시간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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