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국내 관광 스타트업 경쟁력 강화 및 시장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출범한 사단법인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KOTSA)'의 2018년 정기총회가 지난 24일 서울 위워크 을지로점에서 개최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회장사 에스앤비소프트를 비롯해 여기어때, 여행노트앤투어, 호텔슬리피판다, 리얼관광연구소 등 협회 회원사와 예비창업자, 업계종사자, 학계로 이뤄진 개인회원과 기업, 정부, 투자사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24일 총회에는 회장사 에스앤비소프트를 비롯해 여기어때, 여행노트앤투어, 호텔슬리피판다, 리얼관광연구소 등 협회 회원사를 비롯해 개인회원과 기업, 정부 및 투자사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는 관광과 유관 분야에서 IT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에스앤비소프트, 여행노트앤투어, 여기어때 등과 실제 현장에서 관광체험상품을 운영하는 한복남, 서울가스트로투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인 120여개 회원사가 활동 중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8년 협회의 사업계획과 정관변경, 신규 임원진 선임 등이 주요 안건으로 채택됐다. 올해에는 서울시와 함께하는 협력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되면서 향후 진행할 사업계획과 한국관광공사 등 정부기관, 투자사, 대기업, 미디어 등과의 파트너십을 확장할 방침이다.

총회에서는 협회의 영역확장을 위해 기존 2인으로 제한된 부회장사를 5인 이하로 변경하는 정관을 승인했다. 여기어때는 신규 부회장사이자 수석부회장사로, 투프랭크가 신임 부회장사로 기존 부회장사(여행노트앤투어, 호텔슬리피판다)와 함께하게 된다.

투자자문 시간도 마련됐다. 제3차 관광펀드를 운용 중인 벤처 투자전문기업 SJ파트너스는 '제3차 관광펀드 투자 및 운용계획'을 발표했다. 한국관광공사는 '관광크라우드펀딩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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