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 tv 사운드바(soundbar), 실시간 방송 및 유튜브 콘텐츠까지 초고화질 지원

LG유플러스가 올인원(All-in-One) 셋톱박스 'U+ tv 사운드바(soundbar)'를 새롭게 출시한다.

U+ tv 사운드바는 더욱 선명하고 또렷한 사운드로 방송, 음악 콘텐츠 재생에 강점을 발휘한다. 고음에 특화된 스피커 유닛인 '트위터(Tweeter)'를 탑재했다. 저음 출력에 강한U+ tv 우퍼에 비해 선명한 음색을 자랑한다.

기존 셋톱박스에서는 고객이 장르별로 최적화된 음향 모드를 수동으로 설정해야 했지만 U+ tv 사운드바는 자동음장조정(ASC, Adaptive Sound Control) 기술이 적용됐다. 뉴스, 액션 영화 등 시청 중인 콘텐츠를 인식해 최적화된 음장 효과가 자동으로 설정된다.

예를 들어 뚜렷한 목소리가 중요한 뉴스의 경우 보이스 비중을 더 높게 깊은 소리 표현이 중요한 음악 콘텐츠의 경우 중저음 비중을 더 높게 설정한다.

U+ tv 사운드바는 LG전자의 G5, V20 및 G6에 적용된 고음질 전용 칩셋(Digital to Analog Converter)을 탑재해 MP3 대비 28배, CD 음질 대비 6배 이상 섬세하고 풍부한 초고음질(24bit/192kHz)을 지원한다.

음향은 물론 영상에서도 초고화질을 지원하는 점도 특징이다. 실시간 방송, VOD 뿐만 아니라 유튜브 콘텐츠 시청 시에도 선명하고 뚜렷한 4K UHD 화질(3840X2160) 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을 연결해 블루투스 스피커로 활용할 수 있으며 구글캐스트(Google Cast)로 스마트폰에서 쓰던 앱 그대로 터치 한 번에 TV에서도 즐길 수 있다.

박종욱 LG유플러스 미디어플랫폼서비스사업부 상무는 “이번에 출시한 U+ tv 사운드바는 U+ tv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최적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품격 사운드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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