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NHN엔터테인먼트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 기반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스-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을 통해 NIA 주관으로 크로센트, 비디, 클라우드포유 등이 함께 개발한 오픈소스 기반의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현재 파스-타 3.0 버전(펜네)까지 공개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HN엔터테인먼트는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 '토스트(TOAST)'의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파스-타 기반의 플랫폼 서비스(PaaS) 상품 라인업을 확대-구축할 방침이다.
또 파스-타에 적용되는 신규 기능의 사전 테스트 협력 등 파스-타의 응용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한국형 클라우드 플랫폼인 파스-타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NIA와 토스트(TOAST)간 협력관계 구축은 플랫폼 서비스의 경쟁력 제고뿐 아니라 높은 수준의 개발 인력을 확보하고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