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X Lab 선발 스타트업, 테크 인 아시아(Tech in Asia) 참가 지원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5월14일부터 17일까지 'SMART-X Lab 3기' 선발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싱가포르 현지 글로벌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MART-X Lab 프로그램은 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우수 시제품 제작 지원, 비즈니스 멘토링 등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벤치마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는 KT와 사업화 연계도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 벤치마킹 프로그램 참가팀으로 선발된 나인폭스, 에버스톤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테크 인 아시아(Tech in Asia)'에서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 발판 마련에 나섰다.
나인폭스는 현지 IR 피칭을 위한 멘토링과 부스를 지원 받고 싱가포르 기업 'BEAUTY SQUARE'와 화장품 제조 스타트업 'INGA by 27A'와 현지 진출 및 상호협력을 위한 미팅을 진행했다.
에버스톤은 게임 개발·퍼블리싱 기업 '아이캔디 인터렉티브(iCandy Interactive)', '데이라이트 스튜디오(Daylight Studios)'와 MOU을 체결했다.
주영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SMART-X Lab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 현지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