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여행 암호화폐인 '타이토스(Taitoss)'가 21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단독 밋업(Meet-up)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밋업 행사에는 에드워드 권 타이토스 CEO가 '여행산업과 인공지능이 결합된 타이토스'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이크 킴 타이토스 CTO는 '타이토스가 가진 기술 지원과 프로젝트 상황'에 대한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에드워드 권 타이토스 CEO는 “암호화폐의 정보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했기 때문에 해외와 달리 국내에서 암호화폐 인식은 좋지 않은 편”이라며 “암호화폐에 대한 잘못된 개념과 정보를 바로 잡고 알리기 위해 타이토스 밋업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행사 의도를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타이토스 플랫폼 기반의 '타이요' 서비스도 공개된다. 타이요는 타이토스에 탑재된 인공지능(AI) 비서로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평가도 내려준다. 평가한 자료를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개인용 맞춤 서비스 역할을 하게 된다.

에드워드 권 CEO는 “앞으로도 AI,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정보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많은 기업과 함께 타이토스 여행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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