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LG유플러스가 영화전문가가 신작·추천작을 소개하는 영화 소개 프로그램 4편을 IPTV 서비스인 'U+tv'에서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24일 지상파·케이블 방송 영화 소개 프로그램 제작 PD와 작가, 영화 칼럼니스트와 영화 마케터 출신 제작진이 대거 참여한 4편의 신규 콘텐츠(무비 큐, 무비 바리스타, 무비 소믈리에, 유플러스 타임)를 신규 제작·방송한다고 밝혔다.

메인 프로그램 '무비 큐'는 MC 박경림의 진행으로 전 보그 편집부장이자 조선비즈 문화부장 김지수 기자와 전 SCREEN 편집장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가 함께 출연해 영화 소개, 추천을 한다.

[사진=LG유플러스]

24일 첫 방송되는 무비 큐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코너에서 배우 손예진, 소지섭 주연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장훈 감독과의 인터뷰를 진행한다.

'무비 맛과 멋' 코너에서는 남북정상회담으로 큰 이슈가 된 평양냉면이 등장하는 영화 '아가씨'와 음식을 통해 남과 북이 마음을 나누는 영화 '강철비', '공조'를 함께 다룰 예정이다.

무비 큐 외에도 영화를 추천하는 '무비 바리스타', '무비 소믈리에'는 물론 방송 중에만 특별 할인가로 영화를 볼 수 있는 깜짝 할인 코너 '유플러스 타임'도 선보인다. U+tv 신규 영화 소개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새로운 방송으로 업데이트 된다.

정대윤 LG유플러스 홈·미디어콘텐츠담당은 “U+tv는 BBC,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세계 5대 다큐멘터리 제작사가 만든 명품 다큐와 클래식, 뮤지컬 등 세계 최정상의 공연예술 콘텐츠를 IPTV 최초로 무료 제공하는 등 콘텐츠 차별화에 앞장서왔던 만큼 앞으로도 새로운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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