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틸론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엘클라우드(elcloud)'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진행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품질·성능 기준을 통과했다.

클라우드컴퓨팅 발전법을 근거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공동 진행하는 사업으로 ▲가용성 ▲응답성 ▲확장성 ▲신뢰성 ▲서비스 지속성 ▲서비스 지원 ▲고객 대응 등 7개 기준에 따라 관리 체계 점검과 품질 시험을 실시한다.

틸론 엘클라우드는 모든 부분에서 통과해 클라우드서비스 DaaS 분야 최초로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성능 검증 인증서를 획득했다.

이춘성 틸론 전략본부장은 “이번 검증을 통해 자사 서비스의 품질의 검증은 물론 신뢰성까지 확보하는 등 틸론의 기술력이 세계적 기준에 부합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일본을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에도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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