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네이버문화재단의 창작자 지원 사업 '네이버 온스테이지'가 3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어반소스 루프탑에서 '온스테이지 라이브'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 라인업은 '빌리어코스티'와 '우주히피', 뮤지션리그 'blue lamb'이며 네이버 VLIVE로 온라인 생중계된다.

193번째 온스테이지 뮤지션으로 소개된 빌리어코스티는 'Because I Love You'에서 따온 빌리(Bily)와 'Acoustic'에서 따온 어코스티(Acoustie)의 합성어로 홍준섭의 1인 밴드다.

[사진=네이버문화재단]

2013년 7월 데뷔 싱글 앨범 '쉬고 싶어(For A Rest)', 2014년 4월 첫 정규 앨범 '소란했던 시절에'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프로젝트 앨범 'Edit' 시리즈를 공개했다.

우주히피는 온스테이지 25번째 뮤지션으로 2007년 제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에서 입상한 것을 계기로 2008년 여름 데뷔앨범 '우주히피'를 발표했다. 단촐한 편성과 공감 어린 가사, 깊이 울리는 보컬로 주목받고 있다.

라이브 오프닝은 싱어송라이터 'Blue lamb'이 맡는다. 2017년 5월 뮤지션리그에 자신의 곡 '늑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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