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CA테크놀로지스가 아태·일본(APJ) 지역 보안 담당 부사장으로 진 응(Gene Ng)이 선임됐다고 4일 밝혔다. 진 응 신임 부사장은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아태지역 보안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응 부사장은 20여년간 보안 분야에서 활동한 전문가다. CA 합류 전에는 IBM 보안 사업부에서 아세안지역 총괄 및 사업부 임원직을 수행했으며 블루코트, 모토로라 솔루션, 쓰리콤(3Com)에서 경영진을 역임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대학교(University of New South Wales)에서 커머스(Commerce)를 전공했다.

마틴 맥케이(Martin Mackay) CA APJ 사장 겸 총괄 책임자는 “응 부사장은 보안 업계 노련한 임원으로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줬다.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이 업계 선도 CA 솔루션과 결합돼 고객을 안전하게 보호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 응 CA APJ 보안 담당 부사장은 “보안 시장에서 CA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이 안전하고 원활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