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100억원 규모 지원, 60여개 단체 11월에 선정 예정

[사진=삼성전자]

[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삼성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복지 공모사업 '나눔과 꿈'에 참여할 비영리단체를 모집한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되는 '나눔과 꿈'은 좋은 아이디어에도 재원이 부족해 사업을 실행하기 어려운 비영리단체를 지원하는 취지로 만들어진 연 100억원 규모의 사회복지 공모사업으로, 사업 특성에 따라 1년간 1억원에서 최장 3년간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비영리 사회적 기업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비 하한선이 없어 좋은 사업 아이디어라면 규모가 작더라도 응모 가능하다. 복지 관련 사업을 시행하는 국내 비영리단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제안서는 6월11일부터 7월2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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