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LG유플러스가 온오프라인 접점을 통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알리기에 본격 나선다.

LG유플러스는 20일 14시부터 '클라우드에 IDC의 장점을 더하다. 클라우드의 한계를 넘어서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제대로 알아보기'의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고객 니즈에 따라 민감한 정보가 포함된 IT인프라는 IDC에서 구축하고, 이 외에는 사용량에 따라 필요한 만큼 클라우드에 구축해 운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는 IDC의 보안성과 클라우드의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많은 기업들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회사 측은 기업 고객들이 평소 가졌던 궁금점을 해소하고 장소제약 없이 자유롭게 의견 교환이 가능토록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미나는 웹 사이트 상에서 발표자가 동영상 스트리밍 방법으로 내용을 발표하고 이를 시청하는 참가자와 실시간으로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서 LG유플러스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실제 구축 사례 ▲주요 강점 ▲보안과 비용 절감을 실현해내는 노하우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박성율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당사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는 보안과 비용 효율성을 무기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고객들의 IT인프라 구축 애로사항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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