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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언트-네이버랩스, 정밀위치측정 기술 개발 협력폴라리언트 보유한 'PLS' 기반 GPS 신기술 공동개발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테크 스타트업 '폴라리언트'가 네이버랩스와 실시간 실내정밀측위 솔루션 연구개발을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폴라리언트의 PLS 기술을 네이버랩스에서 개발 중인 실시간 실내정밀측위 솔루션 연구에 적용, 이를 대중화 시킬 수 있는 GPS 신기술 공동개발에 나선다.

폴라리언트는 빛의 편광 현상을 이용해 사물의 3차원 위치 및 자세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PLS(Polarized Light Sensing) 원천기술을 보유한 테크 스타트업이다.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TIPS, 2016년 ICT 유망기업 케이글로벌(K-Global) 300에도 선정되기도 했다.

네이버랩스는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는 사용자를 위한 생활환경지능 개선을 목표로 로보틱스, 컴퓨터비전 등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PLS 기술은 기존기술 대비 1만배 가량 적은 연산량으로도 센티미터(cm)수준의 측정 정확도가 특징이다. 폴라리언트는 해당 기술로 네이버,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석상옥 네이버랩스 로보틱스 그룹 리더는 “폴라리언트가 보유한 PLS 기술은 해당 분야 기술 중에서도 돋보이는 매우 세련된 방식”이라며 연구개발의 성공적인 수행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장혁 폴라리언트 대표이사는 “대부분 일상생활을 보내는 실내에는 GPS와 같은 기준신호가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PLS 기술을 통해 실내 자율주행에 널리 쓰이는 카메라, 라이다(LIDAR) 기술의 한계를 보완하는 정확한 기준신호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폴라리언트는 이번 기술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실내 매핑 솔루션, 물류 자동화, 공장 자동화, 위치기반 서비스 등 타시장으로의 진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최태우 기자  taewoo@it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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