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데이비드 반더월 LG전자 미국법인 마케팅담당 부사장, 팀 알레시 HE제품마케팅담당이 LG 포터블 스피커 체험존에서 사운드를 감상하는 모습 [사진=LG전자]

[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LG전자가 미디어 기업 '아프로펑크(AFROPUNK)'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미국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음악축제에 부스를 마련, 프리미엄 오디오 기술을 선보이며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

이에 일환으로 양사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에 있는 '내셔널소더스트(National Sawdust)'에서 관련 미디어를 대상으로 LG전자가 이달 초 국내에 출시한 LG 엑스붐 Go(XBOOM Go) PK 시리즈 30대로 구성된 체험존을 마련하고 싱어송 라이터 '트윈 쉐도우(Twin Shadow)' 공연을 진행했다.

PK 시리즈는 영국 명품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 뛰어난 신호 처리 기술과 튜닝 기술이 접목된 제품으로, 대표제품인 'PK7'과 'PK5'는 음손실을 방지하는 블루투스 전송 기술 'aptX HD' 오디오 코덱을 탑재해 24비트 고음질 음원을 원본 그대로 재생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대표(부사장)는 “명품 사운드와 휴대성을 겸비한 포터블 스피커를 제대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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