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이 데이터센터 분야 개발자와 공급사의 업적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되는 'DCS 어워드(DCS Awards) 2018'에서 올해의 데이터센터 혁신 부문에 선정됐다.

어워드는 일반 투표를 통해서 진행됐으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데이터센터(EcoStruxure for Data Center)' 아키텍처 중 하나인 '하이퍼포드(HyperPod)'가 선정됐다.

에코스트럭처 데이터센터(EcoStruxure for Data Center)

하이퍼포드는 는 8~12개의 랙(Rack) 단위로 IT를 구축 가능하도록 설계된 랙 지원 데이터센터로 모든 유형의 랙에 지원 가능하며 IT 환경 구축 시에 필요한 복잡한 설치 과정과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매튜 베인스(Matthew Baynes) 슈나이더일렉트릭 비즈니스 전략 개발 디렉터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핵심적 목표는 모든 수준에서 혁신을 추구하는 것”이라며 “하이퍼포드를 적용해 구축 시간을 최대 21% 단축하고 15%의 자본투자비용(CAPEX)의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데이터센터, 신속한 용량 추가를 필요로 하는 하이퍼스케일과 코로케이션 데이터센터 제공사에게 적합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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