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패러렐즈가 원격 데스크톱 접속자를 IT관리자가 자동으로 프로비저닝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패러렐즈 리모트 애플리케이션 서버 16.5(RAS 16.5)'를 출시했다.

패러렐즈 RAS 16.5는 패러렐즈 RAS를 설치할 경우 로드에 따라 이를 조절하고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리케이션 가상화(App-V) 컨테이너 배포를 자동으로 지원한다. 확장된 윈도우 파워셸(PowerShell) API 지원으로 복잡한 구성과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으며 연결된 디바이스를 유연하고 쉽게 설정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도 특징이다.

관리서비스사업자(MSP)와 독립소프트웨어벤더(ISV)는 윈도 클라이언트를 리브랜딩하고 브랜딩된 윈도 클라이언트를 HTML5 게이트웨이로의 다운로드를 지원하는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지원한다.

패러렐즈 RAS 16.5 실행화면

MSP와 ISV는 서비스공급자(Service Provider)를 통해 서브라이선스 한도에 도달했을 때 알림이 전송되거나 서비스 공급자 최대 사용자 수를 제한하는 등 확장된 관리·모니터링 기능도 제공된다.

강화된 사이트 뷰(Site View) 또한 실시간 성능 매트릭스를 제공하며 사이트 뷰와 성능 모니터(Performance Monitor)는 관리가 필요한 요소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잭 주바레프(Jack Zubarev) 패러럴즈 회장은 “이번에 공개된 패러렐즈 RAS 16.5는 유연하고 확장성이 뛰어난 가상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시스템으로 원격 애플리케이션과 데스크톱의 IT 관리를 대폭 단순화하고 총소유비용(TCO)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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