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KT가 KT 유선·인터넷전화 고객이 상대방의 이동전화로 발신 시 회사 상호명 등 미리 설정한 정보를 상대방의 수신화면에 표시해주는 유선전화 부가서비스 '발신정보알리미 오피스형'을 15일 출시했다.

이용요금은 월 1만6500원으로 6000건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9월30일까지 1개월 무료 이벤트도 진행한다.

KT는 이번에 출시한 서비스가 발신정보명 표시로 통화 신뢰도를 높일 수 있고 부재중 전화에도 발신정보명을 표시, 콜백(Call-back)을 유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 입장에서도 필요한 전화와 불필요한 전화를 구분할 수 있어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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