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KT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데이터 로밍 서비스 확대를 확대한다. 26일부터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프리미엄 출시 ▲데이터로밍 기가팩 중일 출시 ▲데이터로밍 기가팩 아시아 데이터량 확대 등 로밍 서비스 혜택 강화에 나선다.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프리미엄은 미국, 중국, 일본을 포함한 40개국에서 속도와 용량 제한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일 1만4300원이며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제공한다.

데이터로밍 기가팩 중일은 중국과 일본에서 5일 동안 2.5GB의 데이터를 2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각 공항에 있는 KT로밍센터에서 데이터로밍 기가팩 중일 가입 시 KT 모델 박서준의 포토카드 세트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데이터로밍 기가팩 아시아 제공 데이터량도 대폭 확대된다. 요금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2GB 서비스는 3GB로, 3GB는 5GB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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