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엠모바일]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KT엠모바일이 3G 자급제폰 '라디오 청춘'을 출시했다. 외부 스피커와 FM 라디오 기능이 탑재됐으며 큰 글꼴, 넓은 자판과 함께 듀얼 스크린을 제공하여 중장년층 사용 편의를 극대화한 점이 장점이다.

긴급 상황 시 최대 5명에게 전화와 문자를 발송할 수 있는 SOS 기능을 제공해 유사시 SOS 버튼을 누르면 가족과 지인에게 바로 연결된다. 완전 충전 기준으로 최대 8일간의 대기 시간과 5시간 연속 통화를 지원한다. 출고가는 8만8000원이다.

KT 엠모바일 전용태 사업운영본부장은 “중장년층에 꼭 필요한 기능을 모두 갖춘 3G 기반 효도폰”이라며 “경제적인 요금제와 함께 프리미엄 스마트폰부터 3G폰까지 모든 고객층을 위한 휴대폰 라인업을 구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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